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투 운동 (문단 편집) == 보디빌딩에 사용되는 약물들 == 현재도 지속적으로 온갖 약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설명하는 약물은 극히 일부이고 여기 서술된 온갖 부작용도 일부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물론 부작용이 100% 일어난다는 것은 아니다. 단 한 번의 약물 복용으로도 부작용으로 인한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는 사례가 있는 반면 긴 기간 남용했음에도 끊은 이후 복용 이전의 상태로 복원된 사례도 있다. 약물들이 한번 복용하는 걸로도 영구적으로 성불구가 된다거나 하는 등으로 부작용만 심각한 제품이었다면 아무리 벌크업에 욕심이 있는 프로 보디빌더들이라고 해도 그들이 인간인 이상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운동계에서 스테로이드가 마법의 물약처럼 남용된 시기[* 특히 2000년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들][*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문에 스테로이드같은 고전적 도핑 약물들이 2000년대에 들어서 새로 등장한 듣도보도 못한 성분의 약물보다 효과나 부작용 면에서 검증된 면이 있다. 스테로이드는 운동계에서 1940년대부터 사용되었으며 프로 운동선수나 보디빌더들이 그 자신의 몸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인 80년 이상의 임상시험을 해 온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라리 약물을 사용할 거라면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약물을 사용하느니 부작용과 그 대처법이 검증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라는 일견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 조언이 로이더들 사이에서 나올 지경이다.]가 있으나 당대 운동선수들 중 성불구, 사망에 준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사례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부작용으로 인한 영구적인 장애가 올 수 있다고 해도 그게 '높다.'고 표현할 만한 수치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선수들은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증상의 치료를 위해 다른 약물을 추가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추가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게다가 부작용이 적은 확률로 일어난다도 한들 그 적은 확률이 자신이 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전혀 없기 때문에 프로 선수들이 부작용을 겪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 로이더라는 명칭이 있을 만큼 가장 대표적인 약물. 운동 수행능력, 지구력, 회복능력을 강화시켜 준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는 WHO IARC 지정 발암물질이며 인체의 호르몬 항상성을 박살내 버리기 때문에 점차 고환이 남성호르몬을 자체적으로 생성하지 못하게 되며 복용이 장기화되면 고환의 기능이 정지하여 무정자증을 일으키고 고환이 위축된다. 그 밖에 간 손상, 신경/정신장애, 여드름, [[여유증]], 심장질환 등의 부작용이 있다. * 윈스트롤(스타노조롤) -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이다. 강한 아나볼릭 특성과 낮은 안드로게닉 특성과 수분정체가 없어 컷팅, 린매스 사이클에 많이 이용되며 근육을 단단하게 강화시킨다. 부작용은 간독성이 심하고 남/여성화 부작용, 심혈관계 질환, 내인성 호르몬의 감소 등이다. * 데카 듀라볼린(난드롤론) - 전체적인 근육을 단단하게 높히는 약물이다. 부작용은 남/여성화 부작용, 심혈관 부작용, 내인성 호르몬 억제(남성만) * 트렌볼론 아세테이트(트랜/Tren) - 줄여서 트렌아세라도 많이 불리며 주로 컷팅 시 많이 사용된다. 지방 없이 유지하기 쉬운 근육발달을 촉진한다. 근육조직에서 igh-1 성장인자 생산을 폭발적으로 촉진시키고 근육내 질소 보존을 높인다. 부작용은 여성화 부작용(프로게스테론(황제호르몬)) (프로락틴), 남성화 부작용, 간독성 부작용(신장), 심혈관계 질환, 남성호르몬 억제(hpta 억제) * 이퀴포이즈(EQ) - 이 약물은 동물한테 쓰이는 약물인데 전체적인 가슴과 어깨 근육을 성장시킨다. 부작용은 남성/여성화 부작용, 간독성 부작용, 심혈관 부작용 등이다. * 경구제 - 흔히 디볼 등으로 대표되는 복용하는 약물. 복용하는 스테로이드가 대표적인데 기본적인 부작용은 위의 스테로이드와 같으나 사용법이 다른 탓에 생기는 추가적인 부작용이 존재한다. 정맥주사나 근육주사로 혈관에 직접 투여하여 바로 전달되는 인젝션과 달리 위와 간을 비롯한 소화기관을 거쳐서 몸에 퍼지기 때문에 소화 및 해독 과정에서 위와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물론 간에 부담을 주는 것은 모든 종류의 복용 약물이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점이다.[* 감기약으로 자주 쓰이는 타이레놀은 강한 간독성을 가지고 있어 간에 부담을 준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는 약물 가운데서도 간독성이 강한 편이며 불법 유통되는 약물들은 의료용 약물과 달리 불순물이나 다른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 독성 문제가 더 심각하다. 게다가 로이더들은 가뜩이나 해로운 약물을 남용하는 경우가 허다한 데다 강한 독성을 지닌 약물을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복용하기 때문에 간 건강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많은 로이더들이 경구제 정도는 내추럴이라는 Half Natty[* 피트니스 스타 맷 오거스가 창시한 단어이다. 맷 오거스 본인은 하프내티를 근육 발달 수준이 마치 로이더로 보일 정도로 훌륭한 내추럴 빌더를 뜻한다고 주장했지만 웹상에서는 경구제만 먹은 자칭 내추럴을 뜻하는 의미로 더 넓게 사용된다. 당장 맷 오거스도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약물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인물이다.] 같은 헛소리를 하는데 경구제도 어디까지나 약물이니 눈 가리고 아웅인 셈이다. * SARMS - 2019년도에 유튜브 등지에서 헬스 보충제인 것마냥 신나게 광고를 때려대서 심각한 문제가 된 경구제. 특히 헬스나 운동 관련 컨텐츠를 자주 보는 사람들의 웹 환경에서 자주 뜬다. 선택적 안드로겐 수용체 조절제로 근육 소실이나 비만 등의 대체 치료용으로 개발되었다고 하지만 대부분 운동용 약물로 판매된다. 판매자들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피하게 제조되었다고 하지만 제대로 된 임상실험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특정 호르몬 수용체만 높이도록 강제로 조절하는 약물에 아무 부작용이 없다는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있는지 의심이 간다. 실제로 몇몇 항목에서 정자수 감소, 남성호르몬 생성량 저하와 같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ECUh3BQGJSk|##]]) 심지어 2020년 기준으로 정식 의료용으로 승인된 약물조차 아니라 '''연구용, 임상실험용으로만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웹상에서 헬스 보충제마냥 판매되는 삼스 제품들은 죄다 불법 약물 유통에 해당한다.''' 세계 반도핑기구에서 2008년부터 국제적 금지약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로 유명 유튜버 [[대니 조]]가 도핑 후 내추럴 대회에 출전했다가 해당 기구의 hall of shame에 박제되었는데 그때 복용한 약물이 이것이다. * 커팅제 - 다른 약물들이 근육을 크기와 강도를 키우는 데에 쓰인다면, 커팅제는 근육의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을 줄여주는 약물이다. 보통 지방을 걷어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면 필연적으로 근손실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 커팅제를 쓰면 다이어트의 효과는 높이면서도 근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준다. * [[에페드린]] - [[마황]]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시즌기 커팅제로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약물이다. 급성[[심근경색]]이나 [[고혈압]], [[뇌졸중]], [[부정맥]] 등등 수많은 부작용이 있다. * 클렌부테롤 - 베타2 작용제로 약학에서는 주로 천식 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인 클렌부테롤은 보디빌더들 사이에서는 다이어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지구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지구력 운동선수들에게도 이용되는 약물이다. 에페드린과 비슷하고 똑같은 다이어트 컷팅제라고 불린다. 암브로콜이라는 약물도 있다. 단기간 내내 지방을 제거하기 쉽지만 부작용으로는 고혈압, 심박수증가, 심계항진, 불면증, 목마름, 구토, 손 떨림, 경련 등이 있다.[* 이를 줄인답시고 물을 많이 마시고 타우린, 마그네슘, 칼륨을 같이 섭취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증상을 좀 줄여줄 뿐 부작용을 없애 주는 것이 아니므로 약물을 끊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특히 고혈압 같은 부작용은 그렇게 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 [[성장호르몬]] - 회복능력을 높여 주고 근육조직의 재생과 합성 능력을 높여 주지만 원하는 근육만 키워 주지 않기 때문에 말단비대증, 내장비대로 인한 배불뚝이 현상인 [[팔룸보이즘]]이 생긴다. 만약 암세포가 있다면 암세포에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 [[인슐린]] - 보디빌더들이 근육에 들어가는 영양소 양을 늘려 체중을 올리고 벌크업을 할 때 사용하는 약물이다. 부작용은 인슐린 항상성 파괴로 인한 저혈당 쇼크, 당뇨 등이다. * [[신톨]] - 약점 부위의 근육을 부풀리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 종종 남미나 러시아 쪽에서 팔뚝이나 가슴이 기묘하게 커다란 사람들의 사진이나 영상이 돌아다니는데 신톨을 이용한 것이다. 근육은 부푸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근섬유의 석회화가 진행되어 괴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보디빌더 리치 파아나(Rich Piana)나 데이브 팔룸보, 브라질, 러시아[* 한 청년도 신톨을 쓰다가 팔에 시뻘건 피부가 보인다.] 등 여러 나라의 운동인들이 그 위험성에도 불과하고 팔 근육을 키우기 위해 그 약물을 쓰는 경우가 많다. --가짜 근육에도 불과하고 팔만 크고 어깨와 다른 부위가 작으면 진짜 답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